‘위대한 가이드2’에서 김대호가 시작부터 하차위기를 보였다.
8일, MBC 에브리원 예능을 통해 ‘위대한 가이드 시즌2’가 첫방송됐다.
이날 김대호는 프리 후 섭외를 거절할 것 같았다는 제작진에 “물불 가릴 때냐"며 폭소, 그러면서 김대호는 “중요한 건(프리하고나서) 여행가고 싶었다”며 폭소하게 했다. 마침 퇴사2일차 였던 김대호는 “바쁜 일상 벗어나서 여행가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최다니엘이 도착했다.지인을 통해 7년 전 만난 지인이었다는 것여행은 어떤지 묻자 최다니엘은 “별로 안 좋아한다”며 솔직,박명수는 “출연자 빨리 바꿔야한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최다니엘은 “난 사실 처음, 어디나라 가는지 뭘 챙겨야하는지 몰랐다”고 하자 모두 “호기심 많다 딱 초등학생”이라 폭소, 박명수는 “제목은 알고 왔나"고 했다. 이에 최다니엘은 “당연하다”고 했다.
또 위대한 가이드에서 가고싶은 곳을 물었다. 최다니엘은 “뉴욕, 일본 등 도시하고 싶다”고 하자 박명수는 “놀러 가냐”며 폭소,김대호는 어떤지 묻자 “나는 오지를 좋아한다 대자연”이라 말했다.

이에 두 사람이 질색팔색하며 “오지 별로 안 좋아한다 안 맞는다”고 하자 김대호는“나 빠져 말어? 어떡해”라며 시작부터 난감해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최다니엘에 도착했다. 여행가방 2개를 1개로 합친 최다니엘은“공항에서 무게 재는지 몰랐다, 여행 진짜 안 다녀봤다”며 민망, 모두 “돈을 더 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명수도 도착, 마침내 세 사람이 모였다. 김대호는 여행 오지용 캐리어로 시선을 강탈하기도. 이어경비를 각자 인당 5일에 100만원을 찾기로 했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2’는 오늘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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