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닮은 아들 낳았다"..김민희, 만삭→혼외자 '출산'(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08 22: 24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당당한 행보를 보인 가운데, 아들 출산 소식을 전했다. 특히 성별은 아들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월, 김민희가 만삭의 몸으로 홍상수와 함께 독일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두 사람이 함께 공식석상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됐던 바.하지만 이날 김민희는 기자회견에 불참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기자회견에 김민희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홍 감독이 김민희의 이름을 언급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영화 예산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난 예산을 따로 계산하진 않는다. 우리가 영화를 만드는 데 필요한 인원은 프로덕션 매니저 3명, 붐 마이크 기사까지 4명”이라며 김민희를 직접적으로 이야기해 눈길을 끌기도.

특히 지난 1월, 임신 6개월차로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단 설이 제기된 가운데, 실제 만삭이 된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8일인 오늘, 영화계에 따르면 김민희가 최근 홍상수 감독과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출산했으며, 현재 하남시 소재의 산후조리원에 머무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이 부모가 됐다는 소식. 무엇보다 아이의 성별은 아들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화제가 되는 중이다. 
한편, 김민희와 홍상수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난 뒤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약  10년 동안 불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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