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다시 태어나도 남편은 ♥이상순…결혼 12년 만에 수줍은 고백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4.09 10: 59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9일 이효리는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얼마를 태어나도 당신에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카페에서 커피를 기다리는 듯한 남편 이상순이 담겼다.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의 모습을 찍으면서 “얼마를 태어나도 당신에게”라며 수줍은 사랑을 고백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했다. 결혼 후 제주도에 내려가 한적한 생활을 보내며 연예계와 잠시 멀어졌던 이효리는 ‘무한도전’ 등을 통해 복귀 시동을 걸었고, ‘효리네 민박’, ‘캠핑클럽’ 등을 통해 복귀에 성공했다.
복귀 후 이효리는 ‘놀면 뭐하니’,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댄스가수 유랑단’, ‘캐나다 체크인’,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이효리는 활동 복귀와 함께 남편 이상순과 유희열, 유재석 등의 소속사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집에서나 일에서나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후 이상순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단골 게스트로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9월 결혼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 해당 주택은 연면적 100평에 달하며, 지분은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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