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이닝 9실점 난타' 신인 투수 2군행, 김웅빈 1군 콜업→선발 출장...좌타자 7명 라인업 [오!쎈 고척]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4.09 15: 53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LG 트윈스와 시즌 2차전 맞대결을 한다. 
키움은 전날 1-13으로 대패했다. 
이날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전날 선발투수로 등판했던 신인 투수 윤현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윤현은 2이닝 동안 69구를 던지며 9실점으로 난타 당했다. 김웅빈이 1군에 등록되자마자 선발 출장 기회를 받았다. 김웅빈은 2군에서 13경기 타율 3할8푼8리(49타수 19안타) 3홈런 19타점 장타율 .755, 출루율 .508을 기록했다.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윤현, LG는 손주영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2회초 2사 1,2루에서 LG 문보경에게 2타점 적시 3루타를 허용한 키움  윤현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25.04.08 /sunday@osen.co.kr

키움은 이날 송성문(2루수) 푸이그(좌익수) 이주형(중견수) 최주환(1루수) 박주홍(우익수) 전태현(3루수) 김웅빈(지명타자) 김재현(포수0 김태진(유격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LG 우완 선발투수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좌타자가 7명이 포진됐다. 에르난데스는 2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9.39를 기록 중이다. 지난 2일 KT전에서 ⅔이닝 5피안타 3볼넷 8실점으로 무너진 이후 첫 등판이다.
키움 선발 투수는 좌완 로젠버그다. 로젠버그는 3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6.19를 기록 중이다. 3월 28일 SSG전에서 7이닝 4피안타 9탈삼진 2실점으로 KBO리그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 두산은 콜어빈을, 키움은 로젠버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1회말 키움 선발투수 로젠버그가 역투하고 있다.    2025.04.03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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