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확 달라졌다! 춘천에 가변석 운영...총 4천석 규모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5.04.09 17: 35

강원FC가 춘천 가변석 새 단장을 마치고 팬들을 맞이한다.
강원FC는 오는 1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광주FC와 홈경기부터 새롭게 단장한 가변석을 운영한다. N구역 약 1,000석과 E구역 3,000여 석으로, 지난해보다 전체 좌석 수가 약 1,000석 증가해 총 4,000여 석 규모로 설치됐다.
강원FC는 다양한 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변석 내 테이블석도 마련했다. 총 168석 규모로, 좌석 사이 간격을 넓혀 식음료를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N측 가변석 뒤편에는 F&B 부스와 미니 MD스토어가 함께 운영된다. '감자아일랜드' F&B 부스에서는 맥주와 간단한 다과 등이 판매된다. 미니 MD스토어에서는 팬들이 자주 찾는 응원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가변석을 찾은 팬들이 경기장을 벗어나지 않고도 식음료와 응원용품을 현장에서 바로 만날 수 있다.
강원FC는 관중 밀집으로 인한 혼잡을 방지하고자 가변석 전용 출입로를 별도로 마련했다. 가변석 관람객은 관람 동선과 안전 기준을 반영해 설정된 E/N게이트를 통해 입장하게 된다.
새로워진 강원FC 가변석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