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화이트 로투스'로 첫 연기 도전.."내 인생 바꿔줬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4.09 18: 22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첫 연기 도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리사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아주 즐거웠다"며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 시즌3를 마무리 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무크라는 역할을 실현시키고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게 나를 믿어준 마이크 화이트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작품의 한 부분이 되어 이렇게 멋진 배우들과 나의 첫 연기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문화와 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보여주고 공유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무크는 내 자신과 나의 능력에 대해 더 많이 배우는 방식으로 내 인생을 바꿔줬다"며 "일요일 밤이 더욱 공허하게 느껴지겠지만 사랑을 듬뿍 담아 '화이트 로투스'를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한편 리사는 HBO 오리지널 시리즈 ‘The White Lotus(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3로 첫 연기에 도전해 배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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