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 차승원과의 깊은 우정을 과시했다.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은 8일 "멋진 아저씨^_^ 형과 소중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성훈과 차승원이 다정하게 붙어서 투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2011년 종영된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을 통해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액션 신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가까워졌고, 이후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고.
특히 한국 나이로 50대인 추성훈과 차승원은 여전히 멋진 외모를 비롯해 본업에서도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추성훈은 최근 개인 유튜버 채널을 론칭해 엄청난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구독자 156만 명을 돌파했고, 영상마다 수백만뷰를 기록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차승원은 새 소속사 키이스트로 이적했고,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와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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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추성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