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임박' 손담비, 출산 열흘 전 신체 변화 비상 "쥐젖 100개 생겨" ('담비손')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4.09 20: 50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준비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서는 만삭 임산부 손담비가 출산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본격적으로 출신 준비를 하면서 방을 정리했다. 이규혁은 "이건 뭔가 희철이 선물 아닌가"라며 절친 김희철이 준 선물을 꺼냈다. 김희철의 선물은 임신부 배 모양의 물건이었다. 

손담비는 "아기 아빠들 임신 경험해보라고 만든 거 아닌가. 아기 엄마 배 모양이다. 오빠 한 번 해봐"라고 말했다. 이에 이규혁은 김희철이 준 선물을 허리에 차고 임신부의 모습을 체험해 눈길을 끌었다. 
이규혁은 특별히 불편한 점을 느끼지 못하고 "희철이가 웃기려고 사왔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언박싱 은근히 재밌다"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아기 용품을 정리했다. 손담비는 아기 옷을 보고 "너무 귀엽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아기 옷을 모두 세탁 해야 한다며 산더미처럼 빨래가 쌓여 눈길을 끌었다. 선물 중에는 명품 패딩 세트에 조끼까지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손담비는 선물과 편지를 읽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손담비는 "오늘 마사지 갔다가 손,발톱 젤네일 제거했다. 다음 주는 제모도 하고 피어싱 다 빼고 그러면 다음 주 한 주만 더 지나면 아기를 낳으러 간다"라고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담비는 "출산 열흘 남았다. 신체 변화에 신경을 많이 안 쓰는 편인데 쥐젖이 왜 이렇게 많이 나는 건가"라며 "아기 낳고 모유 수유 끝나고 쥐젖을 한 100개는 넘게 빼야 할 것 같다. 얼굴까지 다 올라왔다. 빼면 되니까 괜찮을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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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담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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