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와 박선영이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9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와 박선영이 제주도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일우와 박선영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김일우는 "1박 여행은 처음"이라며 설레했다. 김일우는 박선영의 여행 가방을 보며 "이 정도면 신혼여행"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일우는 박선영을 차로 안내했고 벨트를 매주고 싶어서 서둘렀지만 박선영은 이미 벨트를 한 상태였다. 하지만 박선영은 김일우에게 장난을 치면서 은근슬쩍 스킨쉽을 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박선영은 "짐 싸면서 간만에 여행을 왔다. 오빠 덕분에 제주도를 왔다"라며 신나했다. 정일우는 박선영에게 제주도의 바람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차 문을 열고 달렸다.

박선영은 "바람 맞으면 좋지 않나. 가끔 운전하다가 졸리면 창 문 열고 손을 내민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선영은 제주도 맛집으로 오분자기 뚝배기, 해산물 이야기를 했다. 김일우는 문어를 이야기했다. 이에 박선영은 "문어가 스테미너에 좋다"라며 "밤새 놀려고 그러나. 밤새 뭐하고 놀려고 그러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 모습을 본 김일우는 "제주도 오니까 들뜬 느낌이다"라며 "나도 마음 속에 기대감 혹시나 하는 게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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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