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관왕' 채원빈, '백상' 신인상 정조준…'야당' 개봉까지 겹경사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4.10 08: 26

배우 채원빈이 영화 ‘야당’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다.
채원빈은 오는 16일 개봉하는 범죄 액션 영화 ‘야당’에서 여배우 ‘엄수진’ 역을 맡아,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등 쟁쟁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극 중 유일한 여성 캐릭터로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이야기에 결정적인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야당’은 마약 범죄를 설계한 브로커와 이를 쫓는 검사, 그리고 집요하게 수사에 나서는 형사가 각자의 목적을 안고 얽히는 과정을 그린 작품. 채원빈은 극 중 인물들의 흐름을 전환시키는 핵심 변수로 활약하며 색다른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야당' 제작보고회가 열렸다.강하늘, 유해진 주연의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이다.배우 채원빈이 입장하며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3.13 / rumi@osen.co.kr

특히 채원빈은 최근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통해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등 5관왕을 차지하며 연기력과 존재감을 모두 인정받았다.
여기에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스크린에서도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영화 ‘야당’은 4월 16일 개봉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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