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아가씨 남친까지”..'아들 다섯' 정주리家, 겹경사에 가족 총출동 [종합]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4.10 10: 12

개그우먼 정주리가 겹경사 소식을 전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서는 "우리 막내 도준이의 백일잔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과 함께 정주리는 "안녕하세요. 출산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벌써 우리 도준이가 100일 되었어요. 짝짝짝!!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겹경사로 저희 셋째 아가씨 결혼식까지!! 북적북적하고 화목한 주리네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결혼식 장면과 함께 막내 도준이의 돌잔치를 함께 챙기기 위해 모인 정주리의 가족 모습이 담겼다.
정주리는 "가족들이 다 모이기 쉽지 않으니까.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멤버도 웃기실 거다. 저희 시아버지, 친정아버지, 우리 아버지의 친한 동생, 그리고 그 부인, 그래도 둘째 아가씨의 남자 친구도 있다. 정말 다 모였다. 어떻게 이런 조화가 나왔다"라며 북적북적한 현장을 전했다.
특히 정주리는 백일상을 소개하며 "제가 9년 전부터 애용하고 있다. 늘 '고마워요, 안녕'했는데 계속 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까지 하고 있다. 원래 백일상, 돌상 해주시는 분과 이렇게 인연이 오래가기 쉽지 않다. 9년째 함께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 5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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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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