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도 워킹맘의 굴레를 피하진 못했다.
지난 8일 고소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 '아직 저 살아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1분 남짓한 분량이었으나 고소영의 근황과 유튜브를 운영하는 내용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특히 영상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고소영의 면모가 드러나 이목을 끌었다. 동료 연기자인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장고 커플'로 불린 고소영이 1남 1녀를 낳은 뒤 '아이 둘 키우는 원더우먼'이 됐다는 것.
심지어 고소영은 녹색어머니회 복장으로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사진으로 시선을 모았다. '바로 그 고소영'도 피할 수 없는 엄마로서의 일상이 호기심을 자아냈다.
고소영은 유튜브 운영에 대해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그럴수록 제작진은 "걱정은 전혀 필요 없다"라며 자연스러운 일상을 예고한 터. 이에 고소영의 유튜브가 티저부터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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