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故김수미 떠난 후 첫 봄…슬픔 이겨낸 인간 벚꽃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4.10 14: 19

배우 서효림이 따뜻한 봄을 맞아 인간 벚꽃으로 변신했다.
10일 서효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서효림은 주차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핫핑크 컬러의 상의와 화이트 컬러의 치마를 매치한 서효림은 봄을 맞아 피는 벚꽃이 된 듯한 비주얼과 분위기를 자랑했다.

서효림이 맞이하는 이번 봄은 시어머니 故김수미가 세상을 떠나고 나서 처음이다. 故김수미는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났다. 서효림과 故김수미는 연예계 선후배이면서도 각별한 고부관계로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故김수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던 서효림은 발인식 당시 “엄마 가지마”, “엄마 너무 고생만 하다 가서 어떡해”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서효림은 故김수미를 떠나보낸 후 천천히 마음을 추스르며 일상을 회복했고, 시어머니가 그리워지는 김장 등을 진행하며 먹먹한 그리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효림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소통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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