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역대급 사연에 고통을 호소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카이의 녹화현장을 선공개했다. 카이는 화끈한 사연에 고통받으며 실시간으로 허름해졌다.
오는 1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엑소 카이가 ‘마라맛’ 사연에 극도의 흥분을 맛볼 예정이다. 사연을 지켜보던 카이는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그거 아니면 안 된다”라며 경악했고, 이내 “가슴이 답답하다”라고 울상이 되었다.
이날 '탐비'의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수첩'에선 카이를 위해 도파민이 나오다 못해 쏟아지는 특급 사연이 준비되었다.
이를 지켜본 카이는 “자극적이면서…이게 실제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진다. 사연 보면서 힘도 얻고 재밌게 즐기다 갈 줄 알았는데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탄산 마시러 가야겠다”라며 진이 쏙 빠진 모습이 됐다. 그러나 그는 “오늘 이상의 사건이 생기면 꼭 불러주세요”라며 '어나더 레벨' 사연을 기다리는 모습도 보였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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