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추천 받아 간 맛집인데 "죄송하지만 여긴.."(전현무계획2)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5.04.10 14: 57

‘전현무계획2’ 전현무-곽튜브가 전주의 ‘근본 음식’인 콩나물해장국 찐 맛집을 발굴한다.
11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25회에서는 41번째 길바닥으로 ‘양반의 도시’ 전주를 찾은 전현무-곽튜브(곽준빈)의 전라도 밥상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전주에 뜬 곽튜브는 “전라도 하면 밥상 아니냐?”며 텐션을 올리고, 전현무는 “상다리 한 번 휘어 봐야지”라고 큰소리친다.

뒤이어 전현무는 “‘전현무계획’ SNS로 시청자 분이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주셨는데, 40년 넘게 장사 중인 콩나물해장국 찐 맛집이 있다고 한다”고 소개한다. 그 길로 ‘시청자계획’ 맛집을 찾아 나선 두 사람은 고즈넉한 마을의 골목골목을 뒤져 마침내 해당 맛집을 만난다. 이에 전현무는 “여기는 진짜 주민들만 오는 곳이다”라며 짜릿한 ‘발굴잼’을 만끽하고, 곽튜브는 “영업시간이 엄청 특이하다.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만 한다”며 깜짝 놀란다.
직후, 섭외에 성공한 두 사람이 식당 한 켠에 자리 잡고 앉자, 사장님은 “저희 집은 반찬이 두 개 밖에 안 나온다”며 투박한 동치미와 깍두기를 내놓는다. 그중 동치미의 맛을 본 전현무는 “너무 좋다. 죄송하지만 여기는 더 소문나야겠다”며 박수갈채를 보낸다. 또한 ‘메인 메뉴’인 콩나물해장국을 영접한 곽튜브는 한입 먹자마자 “와…, (맛 수준이) 다르다! 콩나물해장국이 이렇게 진할 수 있나? 감칠맛이 확 돌아서 MZ들도 좋아할 것 같다”고 극찬한다.
단 한 번도 실패한 적 없는 ‘전현무계획’ 픽 국밥들 중에서도 유난히 전현무-곽튜브의 마음을 홀딱 훔친 전주 ‘근본’ 콩나물해장국의 정체는 11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2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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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채널S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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