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19금 영화 포스터에 잇몸 만개 "빨간 방이네!"('식스센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4.10 21: 14

‘식스센스 : 시티투어’ 유재석이 관능적인 영화 포스터를 보고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10일 방영한 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에서는 100년 된 가옥을 찾는 전주 투어를 했다. 붉은 양철 지붕의 찻집을 찾은 이들은 고즈넉한 물건들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사장님은 “여기가 100년 전에 쌀을 정미하던 정미소다. 192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쌀을 도정하던 곳이었다”라며 장소를 소개했다.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던 미미는 “여기 야시꾸리한 거 있어요”라고 외쳤다. 멤버들은 순식간에 달려 갔다. 고경표는 “여기 빨간 방이에요!”라며 외쳤다.

오래된 영화 포스터들이 강렬한 느낌을 뿜어내고 있었다. 멤버들의 탄성에 유재석도 방문했다. 송은이는 “어디? 어디? 여기 빨간 방이네!”라고 외쳤고, 유재석은 들어가자마자 관능적인 포스터를 보고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식스센스 : 시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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