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최현석과 함께 만든 요리에 울컥…"30년 셰프가 내 요리를 섞어주셨다" ('페루밥')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4.11 07: 48

'정글밥2 - 페루밥’ 류수영이 최현석과 함께하는 요리에 감동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에서는 대장정의 끝을 앞둔 ‘페루즈’의 모습이 공개됐다.
갑자기 엄청난 증기를 뿜어내는 압력솥 갈비찜에 최현석과 류수영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잘못하다가 압력솥이 터질 수도 있어서 두 사람은 다가가지 못하기도.

이어 류수영은 증기가 거의 빠진 압력솥으로 가서 갈비찜을 확인했다. 다행히 갈비찜은 큰 문제없이 맛있게 완성이 됐다. 크리미한 리소토와 달콤한 갈비찜이 맛있게 조화된 음식이 준비됐다.
음식을 준비하던 류수영은 “뭔가 되게 진짜 눈물 날 것 같아. 30년 요리하신 셰프님이 내 요리와 섞어주셔서 좀 뭉클한 기분이야. 눈물 날 것 같아”라며 최현석과 함께하는 요리에 감동을 받았다. 이에 최현석은 “빨리 접시나 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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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글밥2 - 페루밥'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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