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사기 결혼" 조세호, 신혼7개월차에 무슨 일? ('옥탑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10 21: 27

‘옥탑방의 문제아들2’에서 조세호의 아내를 언급했다. 
10일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2’에서 사기결혼 이야기 언급되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게스트에 대해 “진경이의 애착 키링 동생들”이라며 조남시대 멤버 남창희와 조세호를 소개, 세 사람은 라디오하면서 친해졌다고 했다.

조세호는 “지금 생각하면 무서울 정도, 코너 중 유난히 구름이 예쁘게 떴다는 지문을 읽는데,‘뭉게뭉게’라고 해서 웃겼다 빵터졌다”고 했다. 조세호는 “홍진경이 어느날 ‘놀러와’ 예능프로에서도 하자고 해유재석, 김원희가 잘 받아줄 거라 했다”며“근데 대국민 재석이 형이 못 받아쳤다”며 실제 국민MC 유재석이 당황해 리액션 고장난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해 11월, 9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어느 덧 결혼 7개월차인 그는 출근할때 뽀뽀하는지 질문에 당황,김숙과 주우재는 “각방쓰는 조건, 뽀뽀 금지 아니냐”고 장난치자 조세호는 “그거 풀렸다”며 쿨하게 받아쳤다.
특히 화제가 된 아내와의 키 차이를 물었다. 키 10센치 차이 나는지 묻자 조세호는 “그 정도 아니다”며사실 키를 중요하게 생각 안한 아내에 대해 언급, “난 연애 초반부터 170센치라고 먼저 얘기했다”고 했다. 하지만 키에 대해 비난이 폭주,김종국은 급기야 “이거 잘못하면 사기결혼이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조세호가 실제 170센치가 아니기 때문. 166.9로 알려졌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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