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피자 먹고 11kg 감량 "맛있게 먹으며 다이어트..스트레스받으면 요요와"(꽁냥꽁냥)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4.11 09: 40

개그우먼 홍윤화가 살이 덜찌는 피자 레시피를 공개했다.
9일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채널에는 "11kg 감량 성공 윤화가 다이어트 하면서 먹은 피자 레시피 공개합니다ㅣ'덜' 찌는 레시피 - 풍기피자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홍윤화는 "제가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밝히고 여러가지를 맛있게 해먹으면서 지금 현재 11kg이 빠졌다. 하루에 만보씩 걷기도 했도 하지만 우선 맛있게 먹어야겠더라. 그래서 맛있는 음식 알려주겠다"고 소개했다.

그는 "오늘 보여줄 다이어트 음식은 피자다. 피자가 어떻게 다이어트가 될수있어 라는 생각이 있지 않나. 하지만 다이어트 피자 맛있다. 너무 맛있어서 속세의 정말 맛있는 피자의 아쉬움을 달랠수 있는 피자다. 유명한 피자집이 있는데 그 집은 너무 맛있다. 다맛이있는데 제가 그 집 버섯피자를 너무 좋아한다. 그걸 지금 먹으러 가자니 도우부터 해서 정신잃고 두판 세판 먹을것 같더라. 그래서 내 입맛에 대한 기억을 어렴풋이 찾아서 대충 이런느낌이었던 것 같아 라는 기억을 더듬더듬 해봐서 그런식으로 만들어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윤화는 버섯으로 만든 풍기피자를 만들었다. 그는 "여기서 놀랄거 고기 안들어간다. 햄 안들어간다. 들어가는건 온리 표고버섯, 치즈다. 통밀 또띠아 한장 필요하고 1인분 기준으로 표고버섯 3알, 4알. 그리고 100% 자연산 치즈 있지 않나. 다이어트 많이 하시는 분들이 드시는 모짜렐라 치즈면 끝이다. 올리브유보다 중요한건 트러플 올리브유다. 무조건 있어야한다. 이게 완전 킥이다. 그리고 소금 조금"이라고 재료를 전했다.
이후 홍윤화는 본격적으로 피자를 만들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제가 소개하는 음식이 먹으면 살이 빠지는건 아니다. 세상에 살빠지는 음식이 어딨냐. 살이 빠지는게 아니라 살이 덜찐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한테 살이 덜찌는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방송"이라며 "가장 중요한게 그거다. 맛있게 먹고.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요요 온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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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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