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강이 올봄 따뜻한 힐링을 선물한다.
마커스강은 오늘(11일) 정오 세 번째 싱글 '사는 게 그런 거지'를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진정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곡은 마커스강이 직접 작사·작곡한 싱글로, 담백한 컨트리 기타 사운드와 부드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 속, 때로는 좋았다가 또 때로는 별수 없는 하루를 반복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내려놓음’과 ‘받아들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신곡은, ‘사는 게 그런 거지’라는 제목처럼 삶의 여러 순간들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묵묵히 견뎌내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특히 마커스강이 오랫동안 애정을 품어온 컨트리 장르를 기반으로, 세션 하나하나에 정성을 기울이고 수차례 재녹음을 거쳐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소박하지만 세심하게 쌓아 올린 사운드 속에 그의 진심이 담겨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삶’이라는 단어를 다시 떠올리게 한다.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여 매력적인 저음과 감성으로 화제를 모은 마커스강은 지난해 첫 싱글 ‘국민사위’에 이어 올 3월 봄의 설렘을 담은 ‘연주해줘’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단순한 가창을 넘어, 직접 만든 노래로 대중 앞에 선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동안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마커스강은 보다 진솔한 자신만의 음악을 들려주기 시작하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마커스강의 새 싱글 앨범 ’사는 게 그런 거지'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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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임사이드컴퍼니, 아티스트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