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와 이혼' 이동건, 경사 터졌네..새 보금자리→이사 준비까지!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11 18: 26

이 정도면 본격 새출발이다. 배우 이동건이 최근  신생 연예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은 소식에 이어, 이사도 준비 중인 근황이 전해졌다.
이동건은 배우 조윤희와 2017년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 로아 양을 얻었다. 이후 결혼 3년 만인 2020년 두 사람은 이혼했고, 현재 딸은 조윤희와 함께 지내고 있으며, 이동건과도 자주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솔로 라이프를 과감히 공개했던 이동건. 이번주 방송분에선 최진혁의 NEW 하우스를 찾기 위해 임장을 떠난 모습을 예고한 것. 알고보니 현재 원룸살이 중인 이동건도 딸 로아가 편하게 놀 수 있는 집을 찾기 위한 것이었다. 이동건은 “딸 로아가 집에 와서 잘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딸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새로운 집을 찾는 중이라 밝힌 것.

과거 초등학생이 되면 아빠 집에서 함께 자기로 로아와 약속했다는 이동건은 “목수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 디자인한 집”이라며 야심차게 ‘로아 맞춤형 키즈 하우스’로 향했고, 영화 속에 나올 법한  ‘키즈하우스’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새출발을 준비 중인 이동건을 응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그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은 근황을 전했기 때문. 근 신생 연예기획사 ‘더블유플러스’(W+)와 전속 계약을 맺은 것이다.
소속사는 "오랜 기간 폭넓은 연기력과 매력을 바탕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이동건과 동행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동건이 배우로서 더욱 스펙트럼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더욱 활발해질 이동건의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새소속사에 새 집준비라니 너무 설렌다”, “덩달아 새출발하는 기분 들어요 파이팅”, “로아가 좋아할 집 궁금하다”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이사를 꿈꾸는 이동건, 최진혁을 위해 김종국과 김희철이 함께 한 부동산 임장기는 13일 일요일 오후 9시,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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