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권성준이 수준급 말솜씨를 뽐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연복, 권성준, 박은영 고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편스토랑’ 스튜디오에는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등장했다. 그는 김재중의 짝꿍으로 나선만큼 “너무 영광이고 열심히 돕곘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 팬이라고. 권성준은 “저는 되게 어릴 때부터 재중님 좋아했다. 제 눈에는 그냥 완벽한 아이돌 그 자체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붐은 “재중을 요리에 비유하면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고, 권성준은 “재중님은 약간 떡볶이랑 비슷하다. 세 가지로 설명드리면 달콤함, 매콤함, 여자들이 좋아한다”라고 센스있게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만족한 김재중은 포옹했고, 남보라는 “이태리에서 이런 것도 배우냐”라고 놀라워했다. 붐도 “말씀을 너무 잘하신다”라고 치켜세웠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