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다이어트 혹사..스스로 채찍질했다" ('나혼산') [순간포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12 06: 57

’나혼자산다’에서 레드벨벳 조이가 걸그룹 비주얼 유지를 위해 자신을 혹사시켰던 과거를 떠올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 조이가 출연했다.
대한민국의 3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는 독보적인 ‘과즙상’의 소유자이자, 음색과 노래 실력은 물론 MC, 연기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레드벨벳 조이가 자취 6개월 차의 모습을 공개, 홈케어에 진심인 셀프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조이는 “정말 마른 체질이 너무 부러워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홈케어에 꽂혔다 내 몸이 좋아하는 관리법 찾는다”며 남의 시선이 아닌 스스로를 아껴주기 위한 자신만의 홈케어 루틴을 공개했다.
그러자 구성환은 “조이 깜짝 놀라, 너무 말랐다”며 깜짝, 옆에 있는 박나래에게도 “나래 꽃분이 만하다, 작고 말랐다”고 했다.조이는 “어릴 때부터 동글동글한 얼굴, 이렇게 태어났구나 받아들였다. 20대 때 남들 시선에 의식해 나를 몰아세우고 채찍질했다”며“나를 아끼지 않고 가학적으로 해 나중엔 탈이나더라”고 돌아봤다.
조이는 “시선을 바꿔서 남들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한 관리로 바꾸니 멘털도, 몸도 좋아졌다”며“과한 다이어가 면역력도 떨어졌다아프고 나니 안 맞는 다이어트를 알아, 방법을 찾아간다”고 했다.
그러자 소속사 선배 키는 “활동하면 이상한데 초점 맞춰 애쓰게된다”며“다이어트 건강하게 해야해, 정신차려보면 (예민해서) 누구한테 호내고 있다 정신 차려서 건강하게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