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무슨 일? "화병 쌓였다→어떻게 살아야지?" 속마음 고백 ('나혼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12 08: 49

’나혼자산다’에서  조이가 스스로 멘털관리하는 법을 공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에 대해 멈추지 않는 이유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 조이가 속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레드벨벳 조이가 자취 6개월 차의 모습을 공개, 특히 감성 그대로의 첫 보금자리 집을 최초공했다. 편안한 분위기의 ‘조이 하우스’는 그의 애정이 담긴 소품과 가구로 완성한 감성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기도. 조이는 “SNS존이 따로 있다. 집의 가장 예쁜 부분만 SNS에 올라가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모두 “이게 집이야? 카페인 줄 알았다”며 카페를 연상시키는 소품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곳곳에 너저분한 옷이 가득했다.

또 관심 있는 분야가 있으면 깊게 파고드는 성격이라는 조이는 최근 심리와 철학에 관심을 가져 ‘꿈 일기’를 적으며 이너피스까지 챙기고 있다고. 조이는 “몸과 마음 안정이 필요해 명상이 필요하다”며 “긴장되면 배가 아픈 것도 그런 것,꿈은 무의식의 메시지다,심리와 철학에 빠져 공부 중”이라 말하면서 “꿈 일기를 적고 있다 어릴 때부터 분석하는 걸 좋아해 관심있는 분야 깊게 파고든다”라고 했다.
이때, 조이의 집에 아이브 레이가 귀여운 반려견과 함께 놀러 온 모습이 그려졌다. 조이와 레이가 ‘숏폼 콘텐츠’를 찍는 모습도 포착됐다. 조이는 숨은 아이템을 활용해 ‘조이 하우스’의 SNS존을 ‘숏폼 스튜디오’로 변신시켰다. 조이와 레이가 화제의 ‘폭주기니 챌린지’를 찍는 모습과 감성 가득한 포토 타임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되며 MZ 찐친들이 노는 방법’이 흥미로움을 안겼다.
이어 셀프 메이크업까지 마친 조이. 고주파와 부항원리의 다리 마사지까지 했다. 혈액순환을 해주기 위한 것이었다.그러면서조이는 “화병 쌓였나보다”며 “토양체질, 상체가 부었기 때문”이라며 몸 풀기에 집중했다
방송말미 조이는 “30대부터 어떻게 살아야하지? 싶어, 주어진 일에 열심히 산 것밖에 없었는데아직도 모르는게 많다”며“매일이 나이테처럼 겹겹이 쌓이는 것 같아 단단히 채워지는 기분 관심과 배움을 멈추면 안 된다 생각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벅차거나 힘든일도 재밌다 앞으로 박수영의 행복을 위해 많은 걸 파고들고 재밌게 혼자 살아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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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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