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득녀' 양준혁, 인형 비주얼 딸에 애정 폭발 "배우를 시켜야 되나?"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4.12 15: 00

양준혁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양준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24년 4월, 시험관 이식했던 그날부터. 2024년 12월 11일, 네가 세상에 온 순간부터. 50일, 100일… 하루하루가 선물이고, 사랑이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준혁-박현선 부부의 귀한 딸, 이재의 성장기와 함께 100일 스튜디오 촬영 화보 모습이 담겼다.

양준혁은 "화할이, 있을재. 이름처럼 언제나 환하게 웃어줘서 정말 고마워. 우리 딸, 엄마 아빠가 아주 많이 사랑해"라며 "자식 자랑하는 거 아니랬지만 맑은 아기 사진 보시고 힐링하세요"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양준혁은 딸의 화보 사진과 함께 "배우를 시켜야 하나. 카메라를 보면 미소 천사가 된다. 옷 갈아입고 3번의 다른 콘셉트 환한 웃음으로 척척 해내는 팔팔이"라며 팔불출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팔팔이 백일 축하해", "둘째는 어떠신가요",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2021년 3월, 19살 연하의 비연예인 박현선 씨와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딸을 출산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