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7첩 반상 '임창정♥︎' 서하얀도 사람이지.. "주 2회 아침에 김밥 마는 건 힘들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4.12 16: 45

 가수 임창정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인 서하얀이 가족들을 위해 주 2회 김밥을 싸는 일상을 공개했다.
서하얀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주 2회 아침에 김밥 마는 건 힘이 듭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념 된 밥과 정갈한 김밥 재료들이 담겨 있다. 
서하얀의 뛰어난 요리 실력은 익히 유명하다. 그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여 임창정에게 7첩 밥상인 이른바  '창정이 정식'을 순식간에 차려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부조림, 된장찌개, 전자레인지 계란찜 등 다양한 집밥 메뉴를 능숙하게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었다.

서하얀은 가족 구성원들의 입맛에 맞춰 각각의 밥과 반찬을 따로 준비하며,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매일 신선한 재료로 요리를 한다고 알려진 바다. 그녀는 한 달 식비로 외식을 제외하고 약 200만 원을 지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임창정은 이 같은 서하얀의 요리에 대해 "이렇게 차려놓고 보여주면 이건 고문이다"라며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서하얀은 또 자신의 요리 과정을 SNS를 통해 공유하며, 일상 속 요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김밥, 잡채, 겉절이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요리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보여줬다.
한편 서하얀은 18세 연상 임창정과 2017년에 결혼해 아들을 낳았다. 서하얀은 인플루언서로 활발한 활동을 보였지만 남편인 임창정이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휩싸이자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얼마 전 임창정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를 발표하고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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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하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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