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 “완전체 컴백 설레..위시표 청량=평소 모습 그대로” [인터뷰①]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4.14 08: 00

그룹 NCT WISH가 봄을 맞이해 더욱 청량해진 매력으로 돌아왔다.
NCT WISH는 최근 서울 용산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팝팝)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하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월 멤버 리쿠가 활동 중단 4개월 만에 복귀하며 완전체 앨범 활동에 나서게 된 NCT WISH는 “완전체로 컴백 을 하게 됐는데 이번 앨범 수록곡들도 너무 좋아서 빨리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많이 설레는 활동이 될 것 같다”며 “6명으로 다시 열심히 이번 활동 달리고 싶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1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팝팝)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했다.NCT WISH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은 동명의 타이틀곡 ‘poppop’을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처음 느끼는 사랑의 설렘부터 서툰 고백까지 첫사랑의 다채로운 감정을 청량하게 풀어냈다.  한편, NCT WISH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은 4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NCT WISH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4.10 /sunday@osen.co.kr

리쿠는 “데뷔 초 때 보다 무대 설 때 여유가 생겨서 팬분들과 무대하면서 더 친해지고 싶다”고 컴백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NCT WISH의 이번 신보 ‘poppop’은 처음 느끼는 사랑의 감정 앞에서 모든 것이 새롭고, 서툰 첫사랑의 다채로운 감정을 이야기하는 앨범으로, 멤버들은 ‘청량&네오’의 색깔에 한 뼘 더 성장한 여유와 표현력을 더해 자신들만의 색을 더욱 또렷하게 드러낼 전망이다.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의 선주문량이 100만 장을 돌파한 것에 대해 재희는 “듣고 놀랐는데 많은 분들에게 저희가 사랑을 받고 있구나 싶었다. 앞으로도 저희가 받는 사랑만큼 돌려줄 수 있는 NCT WISH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시온 역시 “많은 분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는 만큼 책임감 있게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poppop’은 통통 튀는 멜로디 위로 벨, 리드 신스와 함께 등장하는 묵직한 베이스 라인, 역동적인 퍼커션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댄스 팝 곡으로, 사랑에 빠진 순간 세상이 마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처럼 톡 터지듯 생동감 있게 다가오고, 매일 지나던 거리와 익숙한 풍경마저 새롭게 느껴지는 설렘을 노래한다.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1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팝팝)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했다.NCT WISH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은 동명의 타이틀곡 ‘poppop’을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처음 느끼는 사랑의 설렘부터 서툰 고백까지 첫사랑의 다채로운 감정을 청량하게 풀어냈다.  한편, NCT WISH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은 4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NCT WISH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4.10 /sunday@osen.co.kr
시온은 타이틀곡에 대해 “리드미컬 한 노래이고 저희 NCT WISH만의 청량한 감성과 고백을 하는 동화 같은 가사가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재희는 “가사 중에 ‘애니메이션 속의 주인공은 너와 나’라는 가사가 있는데 사랑에 빠지면 모든 게 아름다워 보이는 애니메이션 같은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잘 담겨 있어서 귀엽고 노래가 듣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NCT WISH는 ‘WISH’, ‘Songbird’, ‘Steady’ 등 발표하는 곡마다 ‘청량&네오’의 색깔과 희망찬 에너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 역시 기분 좋은 청량함이 가득하다.
청량 외에 해보고 싶은 콘셉트가 있냐는 질문에 시온은 “시즈니가 보고 싶은 콘셉트는 다 해보고 싶다”며 “수록곡 중에 ‘Melt Inside My Pocket’도 그렇고 무대 자체는 기존의 위시가 했던 스타일보다 강렬한 느낌이 있는 노래”라고 답했다.
이어 NCT WISH만의 청량함은 무엇이냐고 묻자 멤버들은 “그냥 평소일 때 모습 그대로를 무대에서 보여드리는 느낌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며 “저희 6명이 내는 에너지나 분위기가 많은 분들이 얘기해주시는 저희의 청량함이 아닐까 싶다. 안무가 노래에 비해 엄청 힘든 편이라 그런 부분도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NCT WISH는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5세대 선두주자’로 불리고 있는 바, 사쿠야는 “저희가 데뷔한지 얼마 안됐는데도 많이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이다. 앞으로는 더 책임감 있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재희는 “목표라기 보다는 바람인데 길 가다가 저희 노래가 많이 들렸으면 좋겠다. 수록곡 중에도 제가 좋아하는 곡도 많아서 대중분들에게도 좋게 들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에서 많이 들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온은 “올해는 6명 다 건강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료는 “음원차트에서 위에 있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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