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 딸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12일 김소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글귀를 올렸다. 김소영은 이날 무지 티셔츠에 주름 스커트를 입어 프리한 느낌을 뽐냈다.

김소영은 "비 오는 날 놀러가기 좋은 곳 발견..! 주말에 비가 와서 아쉬웠는데, 실내 산책하기 너무 좋았던 좃이었어요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던 마곡 #서울식물원 세계 12개 도시 식물을 소개하고, 식물원과 공원을 결합해 면적이 축구장 70개 크기! 신혼여행 때 갔던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의 축소판 같은 분위기였어요"라면서 이어 "아침부터 비오기 전에 후다닥 나와서 꽃구경에 커피 한 잔, 하고 싶었던 일들 모두 완료"라며 글귀를 적었다.

네티즌들은 "비 오는 날 나들이 꿀팁 땡큐", "너무 예쁘다", "사이좋은 가족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당시 MBC 아나운서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오상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