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나갈 뻔" 천하의 국민MC 유재석, 인내심 터졌다..이유는 ('런닝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14 06: 10

‘런닝맨’에서 국민MC유재석이 인내심 한계가 온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지예은 운전 연수 모습이 그려졌다. 
새 임대멤버 최다니엘과 함께한 가운데 두물머리로 이동하기로 했다. 제작진은 지예은에게 운전을 맡겼으나 지예은은 장롱면허였던 것. 지예은은 “(면허딴 후( 운전해본적이 없다 도로에 나가본 적 없다”고 했고 조수석에 앉았던 유재석은 “내리세요”라며연수를 중단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제작진을 향해 “이양반들 무슨 얘기하나 , 운전 전혀 안 된다”며 이미실격처리라면서 “지예은이 N(중립기어)놓고 달리려한다 장롱면허도 이런 장롱면허가 없다”고 학을 뗐다. 이어 지예은에게 “운전면허 땄으면 운전할 생각있나”고 하자 지예은은 “그렇다”고 대답, 유재석은 “그럼 도로연수부터 해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계속해서 지예은의 운전연수 모습이 공개됐다. ‘운전할 결심’ 레이스로 꾸며져 운전 연수를 스파르타로 마친 지예은이 본격 멤버 픽업 미션에 나선 것.. 이어 지나가는 강아지를 귀여워하는 지예은에 유재석은 “쓸데없는 얘기하지마라”며 버럭,“나 지금 주먹나갈 뻔, 나도 모르게 반사신경 나온다”며 인내심 한계의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완전체가 된 멤버들의 다음 목적지는 바로 ‘드라이브 스루(DT)’ 카페였다. 초보 운전자에겐 공포의 구간이지만, 지예은은 ‘먹짱 본능’을 발동하며 폭풍 주문에 돌입했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언니·오빠들의 복잡한 주문 요청에도 막힘없는 주문을 진행, 무엇 하나 빠트리지 않는 완벽함을 선보여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모두 “먹는 거는 똑부러진다”며 폭소하게 했다. 이어 마지막 코스까지 완주한 지예은, 장롱면허 탈출에 성공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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