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배우 박하나가 웨딩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박하나는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트 이모지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 촬영 중인 박하나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푸른빛이 도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박하나는 동화 속 공주 같은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드레스를 바닥에 펼치고 앉아서 포즈를 취하면서 예비 신부의 사랑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인형 같은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는 박하나였다.

박하나는 농구선수 출신 김태술 감독과 결혼을 발표했다. 김태술 감독은 지난 해부터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을 맡았었지만 최근 해임됐다.
박하나는 결혼을 앞두고 자필편지를 통해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라며, “저희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 닮아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라고 직접 소감을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박하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