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제이제이가 요가를 시작했다.
14일 제이제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하면서 "일주일간 웨이트 대신 요가하면 살이 얼마나 빠질까? 맞혀 보세요 ㅋㅋ"라면서 "오늘부터 스타트로, 아쉬탕가 요가 클래스를 들었어요. 온몸을 누가 뚜드려 팬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저 머리서기 가능한 사람인 거 오늘 처음 알았어요! 오늘부터 시작"라는 글귀를 적었다.
탄탄한 몸매에 항상 홈트와 함께 웨이트 루틴을 공개하던 제이제이. 그는 얼마 전 병명을 고백하면서 운동을 줄이고 다이어트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요가는 많은 스타의 사랑을 받는 운동이었다. 배우 김지호, 가수 이효리 등이 꾸준한 요가로 우아한 라인과 탄탄한 몸매를 만들어내 비연예인들의 선망을 받아왔다. 제이제이는 타고난, 그리고 꾸준히 만든 근력 덕분에 어려운 자세에 단번에 성공해 요가인으로서의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운동수저는 역시 뭐든 잘하는구나", "머리 서기가 바로 되다니", "병원에서 측정한 코어 양을 알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이제이는 지난 5월 배우 줄리엔 강과 결혼했으며, 얼마 전 갑상선 저하증을 고백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제이제이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