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두 살배기 아들을 공개했다.
15일 윤승아는 개인 계정을 통해 “ONE”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윤승아, 김무열 부부의 아들 김원 군은 뒷짐을 지고 아장아장 걷거나 네 발로 기어가는 등 귀여운 모습을 대방출했다.
훌쩍 커버린 김원 군은 걷고, 뛰고 다하며 누비는 모습. 이를 본 네티즌은 “귀여워 악 ㅠㅠ 뒷짐지고 걷는거바”, “잘뛰네요. 씩씩하게 달려라 원이”, “귀엽다”, “원이 뒷모습 힐링”, “원이 머리카락이 완전 민들레 홀씨같아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승아와 김무열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윤승아는 김무열과 결혼 10주년을 맞아 기념사진을 찍으며 “연애 5년, 결혼 10년, 그리고 서프라이즈! 이 한마디로 모든 걸 담을 순 없지만 고마워. 갑자기 간 제주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어요. 10주년 사진 남기려고 맞춘 옷은 실패했지만, 원이와 함께라서 더 의미가 있었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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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승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