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용식이 출산을 앞둔 딸 이수민의 생일을 축하했다.
14일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H.B.D 오늘 이수민이 폭싹 태어났수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담겼다. 이수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제작된 것.
특히 그 앞에는 아빠 이용식이 선 가운데, "딸아, 태어나줘서 감사해. 엄마가 널 키운 것처럼 너도 팔복이를 똑같이 키워라"라는 티셔츠를 입은 채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동시에 만삭인 딸과 함께 아빠 이용식 역시 'D라인'을 자랑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용실 딸 이수민과 원혁은 지난해 4월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이후 결혼 5개월 만인 9월, 유튜브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임신 사실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팔복이의 성별은 딸로 알려졌으며 오는 5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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