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이 속병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15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번씩 속이 뒤집어질때의 나의 처방"이라는 글과 함께 일상 속 박지윤의 식단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재작년에 속병으로 크게 고생하고 얻은 저만의 회복방법인데, 양배추 배 물 조금 갈아서 마누카꿀 타서 휘휘 저어 마시고 (상태에 따라 흰죽) 전복죽 따뜻하게 넣어주기"라고 소개했다.
이어 "거기다 최애 드라마 멜체보며 깔깔거리다 또또(반려견 이름)좀 쓰다듬으면 완치지 뭐"라며 자신의 일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특히 이혼 소송 소식이 전해진 후, 최동석은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수차례 박지윤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게재하는가 하면, 두 사람 사이의 상간 맞소송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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