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딸 낳고 충격, 바뀐건가 싶어…지금은 너무 귀여워" (이민정)[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4.16 18: 55

배우 이민정이 딸을 출산했을 때를 떠올렸다.
16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BH 전문 스나이퍼의 화려한 귀환. 댓글 달려고 유튜브 시작한 이민정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먼저 이민정은 구독자 10만 명을 자축했다. 이에 제작진이 ‘구독자 50만 명 달성시 이병헌 출연’ 공약을 언급하자 이민정은 “당연히 이병헌도 알고 있다. 그걸 이야기 하지 않고 방송에 내보내겠나. 시청자들에게 거짓말은 할 수 없다. 하지만 50만 명이 쉬운 건 아니다”고 말했다.
댓글을 보던 중 이민정은 아이들을 언급하는 댓글을 보며 미소를 보였다. 이민정은 딸이 언급된 댓글에는 “점점 속눈썹 길어지고 눈이 커져서 너무 귀여워지고 있다. 처음에 태어나자마자 부어서 나와서 너무 놀랐다. 바뀐 거 아닌가 싶었다. 이제 얼굴이 나오면서 쌍꺼풀이 생겨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두 아이의 엄마인 게 믿겨지지 않는다는 댓글도 눈에 띄었다. 이민정은 “저는 외관적으로는 많이 안 변해 보인다고 해주셔서 감사한데 시력을 잃었다. 쉬운 게 아니다. 아이를 낳는다는 거다. 다들 엄마에게 잘하라”고 웃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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