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OOTD에 대한 불만을 터트렸다.
16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공명, 김민하가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박나래가 OOTD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체크무늬 셔츠에 흰색 티셔츠, 청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박나래는 "화가 잔뜩 났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복장이다"라며 "나는 이 애매한 핏의 청바지와 흰 셔츠 이런거 죽어도 안 입는다. 첫사랑 룩인데 무슨 첫사랑인지 모르겠다. 약간 농활 느낌도 난다. 헐벗은 거 보다 더 부끄럽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나래는 공명, 김민하를 위한 요리로 김치찜과 달걀말이, 오니기리를 준비했다. 박나래는 "김치찜은 나래바에서 너무 자주 만드는 메뉴"라며 자신있어 했다.
공명과 김민하는 박나래가 준비한 음식을 보며 마치 맛집에 온 것처럼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김민하는 "제대로다"라며 감탄했다.

김민하는 "제가 쌀을 좋아한다. 간식으로 주먹밥을 많이 먹는다"라고 말했다. 공명은 "한식을 너무 좋아한다. 찌개류 김치찜, 된장찌개 이런 걸 좋아한다. 선배님이 김치 만드는 걸 봐서 김치찜을 먹으면 맛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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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나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