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 "야구선수와 결혼한 언니, 둘째 출산…결혼 욕심 생겨" (용타로)[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4.16 20: 01

배우 노정의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6일 개그맨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는 ‘용타로’ 25번째 에피소드 ‘정의할 수 없는 미모천재 노정의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노정의는 타로점 보는 걸 좋아한다면서도 어머니가 보면 안된다고 밝혔다. 선택 등에 있어서 타로점의 결과에 의지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이에 이용진은 “저는 어머니가 보시면 안되는 사람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노정의는 작품 흥행, 연기 활동 등에 대한 타로점 결과를 봤다. 이 가운데 노정의는 결혼에 대해서도 타로점을 봤다.
노정의는 “친언니가 결혼을 일찍 했다. 25살에 했는데 재작년에 둘째까지 낳았다. 저는 원래 결혼에 대한 욕심이 없어서 내가 번 돈 내가 즐기면서 살고 싶었는데 언니를 보니까 결혼이 좋은 거 같다. 내가 결혼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이용진은 “당분간 직업적으로 커리어를 쌓은 시기다”라며, 노정의가 현재 직업 만족도를 10점 만점에 2점이라고 하자 “전반적으로 오늘 흐름을 보면 0.5도 시작이 안됐다. 갈 길이 먼 사람이라 결혼은 아직 번외인 사람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용진은 “(결혼을) 하게 된다고 하면 언젠가 하겠지만 이번 작품과 캐릭터는 모두 흥행하고 커리어는 지금 시작이다”라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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