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할머니 수준" 박수홍, ♥김다예 건강 검진 결과에 충격 ('슈돌')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4.16 21: 25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의 건강을 걱정했다. 
16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됐다. 
앞서 이날 박수홍은 딸 재이를 위해 실내 수영장을 준비했다. 재이는 목에 튜브를 끼운 채 수영장에 들어갔고 볼이 밀려 올라가 마치 짱구를 연상케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박수홍은 물을 좋아하는 딸 재이를 보며 "우리 피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김다예는 "엄마가 임신하고도 수영장을 다녔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수영을 마친 딸 재이에게 분유를 챙겨 먹였다. 
한편, 이날 박수홍과 김다예는 건강검진을 하기 위해 재이를 낳은 병원에 방문했다. 박수홍은 대장 내시경을 받으며 바로 수면마취에 빠져들었다. 잠든 박수홍의 얼굴에는 고단한 기색이 역력했다. 박수홍은 "열심히 해야한다. 아기가 태어났으니까"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김다예는 박수홍의 손을 잡고 애틋하게 바라봤다. 박수홍은 수면 마취에 취해 "엉덩이가 얼얼해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다예는 "지금 누가 보고 싶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수홍은 "재이가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여보 우린 떨어지면 안 돼 여보 없었으면 나도 없지"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본 박수홍은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 화면 캡쳐
한편, 이날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는 건강검진 결과를 받았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과 출산을 거치면서 건강 상태가 많이 나빠져 담당의로부터 "거의 70대 할머니 수준"이라는 진단을 받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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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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