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추성훈과 사우나, 앞판이 좀 약해" 하남자 디스전 ('라스')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4.16 23: 52

이관희가 추성훈의 비밀을 폭로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농구선수 이관희가 추성훈 디스전을 펼쳤다. 
이관희는 추성훈을 디스했다는 이야기에 눈길을 끌었다. 이관희는 "성훈이 형을 처음 만났을 때 운동을 하고 같이 사우나를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관희는 "내가 후배니까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형님이 씻고 탕 안에서 만났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이관희는 "형이 등이 좋은 건 알고 있었다. 근데 앞이 좀"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관희는 "앞판이 좀 약하시더라. 그날 이후로 성훈이 형이 나한테 미안하다고 했다. 그게 친해지게 된 계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이따 사우나 가자"라고 말했다. 
이관희는 추성훈의 콜라 마시고 트림 참기를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관희는 "성훈이 형이 한 물 갔다는 걸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관희는 사이다를 마시고 트림 참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이관희는 사이다 원샷부터 실패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관희는 꾸역꾸역 마신 후 옹졸한 휘파람을 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남창희는 "센 척을 그렇게 하더니 진짜 하남자"라고 말했다. 이에 이관희는 "등 좀 두드려 달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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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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