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조세호 축의금 500만원 이상? "유재석·GD 보다 더 많이 낸다고…1위 아냐" ('라스')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4.17 06: 19

남창희가 절친 조세호의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남창희가 절친 조세호의 결혼식 축의금에 대해 이야기했다. 
남창희는 절친인 조세호의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남창희는 "결혼식땐 울지 않았다. 결혼식 전에 같이 방송에 나갔는데 편지를 써달라고 하더라. 편지를 읽어주면서 그동안 함께 한 시간이 떠오르니까 눈물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남창희는 "결혼식때는 오히려 긴장을 많이 했다. 톱스타 울렁증이 있지 않나. 내가 사회를 봤다. 워낙 많은 톱스타들이 왔지 않나. 사회를 보는 게 긴장되고 어렵더라"라고 말했다.
남창희는 "준비한 멘트가 있는데 예상대로 터졌다"라며 "안재욱씨가 오셔서 대인배의 모습으로 오셨다고 얘기했더니 다들 박수 치면서 웃었다. 안재욱씨가 인사해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남창희는 조세호의 결혼식 축의금에 대해 이야기했다. 남창희는 "다른 방송에서 축의금 배틀을 했다. 내가 그때 유재석씨, GD씨보다 더 많이 내겠다고 얘기했다. 그래도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 했다. 액수를 얘기할 순 없지만 남창희가 그 정도 돈이 있나 할 정도"라고 말했다. 
남창희는 "축의금 순위 1위는 아니지만 순위권에는 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한 500만원 했나"라고 물었지만 남창희는 미소를 보였다. 
방송 화면 캡쳐
남창희는 "세호와 브로맨스를 잘 지키겠다. 세호야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남창희는 조세호와 과거 싸운 경험을 이야기했다. 남창희는 "차에서 싸운 적이 있다. 더 이상 못하겠다고 하고 내려서 나는 '세바퀴' 촬영장에 가고 세호는 자기 차 타고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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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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