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금전후 확실' 고경표, 핼쑥하고 힘 없는 표정...살 너무 빠졌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4.17 09: 48

배우 고경표가 날렵해진 얼굴로 시선을 모은다. 
고경표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경표는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는 핼쑥한 민낯에 뿔테 안경을 쓰고 포즈를 취했다. 더불어 살짝 힘이 없는 듯한 표정으로 다이어트를 무리해서 한 건 아닌지에 대한 우려(?)도 불러일으켰다. 
고경표는 지난해 2월 생애 최고 몸무게인 93kg을 기록했다고 밝혔던 바다. 그는 유튜브 채널 '주정기고'에 출연하여 "원래 90kg을 넘어본 적이 없었는데, 어느새 93kg이 되어 있었다"라며 "걷잡을 수 없이 올라가겠다 싶어서 이제는 관리에 들어가야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체중 증가는 작품 활동 때문이 아니라 개인적인 이유로 인한 것이라고. 더불어 고경표는 "살도 많이 쪘는데, 행복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경표는 작품 활동기에는 다이어트를 통해 훈남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비활동기에는 체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입금 전후가 확실한 배우', '고무줄 몸무게 배우'로 불리기도 한다. 
한편 고경표는 최근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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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경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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