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패키지 프로그램 운영해 호평' 우석대, 전북기계공업고 3학년 대상 멘토링 성황리 진행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5.04.17 10: 50

우석대 대학일자리본부가 국립 마이스터고인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무 중심의 멘토링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 3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산업체 요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230명은 산업 트렌드 분석과 직무 역량 강화, 자기소개서 사례 구성 방법, 비즈니스 매너 이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직무 능력을 배양했다.

우석대 대학일자리본부가 국립 마이스터고인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무 중심의 멘토링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 우석대

특히 우석대는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여, 졸업 후 성공적인 취업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임인현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장은 “우석대 대학일자리본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직무 능력을 강화하고, 미래의 진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심재광 대학일자리본부장도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최신 트렌드를 배우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고교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석대 대학일자리본부와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과 취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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