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x이석훈에 QWER까지..6월, '뷰민라'의 계절이 옵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5.04.17 20: 21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이하 뷰민라)’가 ‘로이킴’, ‘하현상,’ ‘소란’, ‘QWER(큐더블유이알)’, ‘이석훈’ 등 9팀이 추가된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3차 라인업 발표에는 일자별 라인업과 스테이지별 출연진 정보도 공개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뷰민라의 시그니처 무대인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와 '카페 블로썸 하우스', '러빙 포레스트 가든' 등 각 스테이지별 아티스트가 공개되면서 페스티벌을 기다리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페스티벌의 첫날인 6월 13일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이어 타이베이에서 열린 첫 단독 팬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최애 걸밴드'로 떠오르고 있는 ‘QWER(큐더블유이알)'이 합류 소식을 전했으며, 이병헌 주연의 영화 ‘승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깜짝 발표하며 전통 음원 강자로서의 건재함을 보여준 ‘하동균’, 감성적인 영어 가사와 미니멀한 사운드로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4인조 인디 밴드 ‘orange flavored cigarettes(오렌지 플레이버드 시가렛)’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6월 14일에는 일곱번째 싱글 <고양이> 발매 소식과 함께 단독 팬미팅 개최를 예고하며 음원과 공연 등 모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하현상’, 최근 신곡 ‘너의 등장’ 발매를 기념해 한강에서 게릴라 버스킹을 진행하며 ‘라이브 강자’의 명성을 입증한 ‘소란’, 프로듀서 ‘드레스’와의 합작 앨범 <우리가 어른이 된 건 거짓말 같아>를 발표하며 올봄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 ‘이강승’이 합류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6월 15일에는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발표하며 새로운 콘셉트와 사운드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봄의 대명사 ‘로이킴’을 필두로 그룹 ‘SG워너비’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보컬리스트 ‘이석훈’, 뛰어난 기타 실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연정’이 출연하며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주최사인 민트페이퍼는 “올해는 한층 확장된 스케일에 걸맞게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란 설명과 함께 “대표 콘텐츠인 민트문화체육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부가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뷰민라만의 독특한 정서를 관객들에게 깊이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람들의 추억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3일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곧 순차적으로 공개될 다양한 콘텐츠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뷰민라’에는 이승윤’, ‘다비치’, ‘정승환’, ‘실리카겔’, ‘10CM(십센치)’, ‘터치드’, ‘선우정아’, ‘N.flying(엔플라잉)’, ‘유다빈밴드’, ‘SAM KIM(샘킴)’, ’적재’, ‘THE SOLUTIONS(솔루션스)’ 등으로 구성된 1차 라인업에 이어 ‘YB(윤도현밴드)’, ‘김성규’, ‘윤하’, ‘옥상달빛’, ‘방예담’, ‘페퍼톤스’, ‘리도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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