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프리뷰] 나흘 쉰 두산, 에이스 콜어빈 출격…좌완 신예 윤영철과 격돌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5.04.18 08: 51

나흘을 쉰 두산 베어스가 에이스를 앞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주말 3연전의 첫 경기다. 
주중 창원 NC 다이노스 3연전 취소로 14일부터 나흘을 쉰 두산은 시즌 8승 11패 9위, KT 위즈와 홈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KIA는 9승 11패 7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승차는 0.5경기. 지난해 상대 전적은 두산의 9승 1무 6패 우위였다. 

콜어빈 / OSEN DB

두산은 에이스 콜어빈으로 주말시리즈를 출발한다. 콜어빈의 시즌 기록은 4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2.63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9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에서 6이닝 5실점(2자책)으로 KBO리그 첫 패전을 당했다. KIA는 첫 만남이다. 
이에 KIA는 좌완 신예 윤영철로 맞불을 놨다. 윤영철의 시즌 기록은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24.00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1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이닝 6실점 조기강판의 쓴맛을 보며 패전투수가 됐다. 
두산은 지난달 14일 시범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4이닝 무실점 봉쇄한 기억이 있다. 지난해 두산 상대로도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20의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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