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수업만 1년” 송중기, 플로리스트 됐다 [Oh!쎈 이슈]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4.18 16: 11

배우 송중기의 뜻밖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한 플로리스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여름부터 꽃 수업에 함께하신 송중기 배우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꽂이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 송중기의 모습이 담겼다. 진중한 그의 모습과 수수한 복장에도 빛나는 그의 미모가 시선을 끈다.

이어 플로리스트는 “JTBC 드라마 ‘마이 유스’에서 남자 플로리스트 ‘선우해’ 역을 준비하며, 송중기 배우님은 긴 시간 동안 꽃의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노력해 왔다”라며 “그 열정과 진심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매번 뵐 때마다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했고, 앞으로의 모든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이 유스'는 늦깎이 평범한 삶을 시작한 남자 선우해(송중기)와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만 하는 여자 성제연(천우희)의 섬세한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7월 26일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송중기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2023년 1월 30일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같은 해 6월 아들을 품에 안은 송중기는 지난해 11월 득남 1년 만에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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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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