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배우 기은세가 출연, 귀여운 반려견과 단 둘이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전파를 탔다.
배우 기은세는 자신에 대해 “배우보다 인플루언서로 더 잘 알려져있다, 주로 미에 관한걸 잘해, 내가 보이는 것들이 예뻤으면 좋겠다”며 웃음, 홈스타일링과 패션, 플라워 스타일링까지 완벽한 기은세. “음식이 취미이자 특기”라고 했다.
요리하는 기은세의 주방 역시 시선을 강탈했다. 백화점 식품관 수준의 온갖 식재료부터, 요리 도구, 수십개의 식기들까지 없는 게 없는 맥시멀리스트의 주방이었던 것.셰프를 방불케하자 모두 “쿠킹스튜디오 같다”고 말할 정도였다.

심지어 혼자살고 있음에도 냉장고가 가득차있었다. 이에 모두 “냉장고 안에 있는 것만 먹어도 몇달 살 것 같다”고 말할 정도였다.이 외에도 펜트리에 또 하나의 냉장고가 있었다. 카네고리별로 구분해놓은 것. 셰프들도 부러워할 정도였다. 이어 특이한 장비에 대해선 “PPL 광고 아냐, 내돈내산이다”고 말했다.
특히 ‘편스토랑’ 제작진은 “혼자 사시는 거죠?”라고 물었다. 기은세는 “혼자 산 지 2년 차”라며 돌싱 라이프를 언급해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기은세는 지난해 9월 10살 연상의 전 남편과 이혼했다고 알린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현재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 기은세는 혼자 아닌 반려견 구름이와 함께 살고있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