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실물 어느 정도 길래..딘딘 "눈도 못 마주쳐, 태어나줘서 감사" 폭소 ('칸타빌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19 00: 54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딘딘이 박보검에게 고마운마음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2TV ‘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딘딘은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기분 좋은 무대들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박보검은 “너무 귀여우시다”고 하자 딘딘은 “너무 잘생기셨다, 태어나주셔서 감사하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딘딘은 “박보검과 신곡홍보에 도움이 될까 걱정했는데 너무 배려심이 좋더라”며 “나까지 괜찮아 보여 기분 좋다”며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딘딘은 “잘생긴 남자연예인 보면 기분이 좋다”며 “차은우, 현빈, 박보검씨 보면 기분이 좋다, 눈을 못 보겠다”며 부끄러워했다.
또한 딘딘은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에 대해 125곡이 넘는다고 언급,‘사랑하면 안 돼’란 딘딘 곡을 열창했다. 박보검은 "나 많이 사랑해달라"며 말하기도. 그러면서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에 딘딘이 “난 키가 작다”고 하자 박보검은 “키가 작아도 마음이 크다”며 딘딘을 감동하게 했다.
이어 딘딘은 박보검이 피아노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특별히 박보검에 부탁한 것.딘딘은 “사실 이거 하러 왔다 가보로 남길 것”이라며 기쁜 마음으로 노래를 완성했다. 딘딘은 “쳐다볼 때마다 가사가 날라간다”며“보검씨가 자존감 지킴이다 너무 좋다”며 계속해서 칭찬해주는 박보검에게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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