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프리뷰] NC 라일리, 5연승으로 기세 좋은 한화 타선 막을까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5.04.19 03: 21

14탈삼진 기세를 이어갈까. 
NC 다이노스는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지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라일리 톰슨을 예고했다. 3연전 첫 날인 18일 한화에 4-12 완패를 당한 NC로선 반격이 필요하다. 
라일리는 올 시즌 4경기에서 22이닝을 던지며 2승1패 평균자책점 5.32 탈삼진 28개를 기록하고 있다.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곤 있지만 직전 등판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지난 10일 수원 KT전에서 7이닝 1피안타 1볼넷 1사구 1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탈삼진 14개는 외국인 투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 기록을 세웠다. NC 구단 소속으로는 최다 기록. 
이후 8일 푹 쉬고 이날 마운드에 오른다. 최근 5연승으로 기세가 바짝 오른 한화 타선을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화에선 우완 문동주가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4경기(17이닝) 1승1패 평균자책점 3.71 탈삼진 17개를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 대전 키움전에서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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