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에게 직접 러브콜 받은 윙, 인기 뒤 힘들었던 과거 ('전참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4.19 11: 19

 세계적인 비트박서 윙이 GD와 한 무대에 오른다.
19일(오늘)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3회에서는 비트박서 윙과 GD의 설렘 가득한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윙이 GD에게 ‘하트브레이커’ 무대 컬래버레이션을 직접 제안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심지어 윙은 사전 리허설에서 GD를 환호하게 했다고. 부푼 마음을 다잡은 윙과 매니저는 공연을 위해 콘서트장으로 향하는데. 긴장과 설렘이 공존하는 가운데, 리허설부터 GD를 환호하게 했던 윙과 GD의 만남이 더욱 기다려진다.

그런가 하면 윙은 자신이 소속된 팀의 팬카페가 개설됐다는 매니저의 말에 놀라워한다. 처음에는 쑥스러워하던 그도 팬카페 회원 수를 확인하고는 기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 그뿐만 아니라 윙의 매니저는 요즘 음악방송, 라디오 출연은 물론 다양한 섭외 문의 전화가 이어진다면서 감사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그러나 탄탄대로인 것만 같은 그와 11년 지기 매니저에게도 힘들었던 과거 사연이 있다는데. 인기 뒤에 숨어있던 두 사람의 과거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콘서트 현장에 도착한 윙과 매니저는 마지막까지 의견을 세심하게 나누며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공연 직전, 곡 구성을 수정할 때도 이어폰만 사용해 즉석 가이드 녹음과 수정을 바로 완료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이어 공연이 시작되고 관객 수만 3만여 명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에 입을 다물지 못한 윙은 자신의 차례가 오자 프로다운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는데. 과연 윙과 GD의 합동 무대가 어떻게 그려질지, 만점 시너지를 선보일 이들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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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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