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izna(이즈나) 유사랑이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유사랑은 최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엔믹스 규진, 키키 지유와 함께 스페셜 MC로 등장하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날 “오늘 ‘엠카운트다운’을 책임지게 되어 너무 설렌다”고 오프닝부터 기분 좋은 파이팅을 외친 유사랑은 깔끔한 진행은 물론, 컴백을 맞은 권은비와 안무 챌린지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을 미소짓게 만든 유사랑은 끝으로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 유사랑도, 저희 izna도 많은 곳에서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사랑은 청순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남다른 활약을 펼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음악, 화보, 다양한 콘텐츠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유사랑과 izna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유사랑이 속한 그룹 izna는 지난달 첫 디지털 싱글 ‘SIGN’으로 컴백해 국내외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SBS M ‘더쇼’ 1위를 차지, 눈부신 커리어 하이 행진을 펼치며 존재감을 빛냈다.
이어 izna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를 비롯해 ‘KCON JAPAN 2025(케이콘 재팬 2025)', 뮤직 페스티벌 ‘슈퍼팝 2025 코리아’, 일본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서머소닉’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